탁재훈 합의 이혼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해…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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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합의 이혼
방송인 탁재훈의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이 부인 이 씨와 이혼 소송 합의 수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혼 소송 중에 있는 탁재훈과 이 씨는 합의 이혼하기로 하며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대해서도 상당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탁재훈은 인터뷰를 통해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당분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며 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내와 이혼이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게 돼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며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컸을 거다. 처음부터 조용히 끝냈으면 좋았었을 텐데 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6월 이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 씨가 남편의 외도 의혹을 제기했으나, 탁재훈은 “외도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한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접고 자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방송인 탁재훈의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이 부인 이 씨와 이혼 소송 합의 수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혼 소송 중에 있는 탁재훈과 이 씨는 합의 이혼하기로 하며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대해서도 상당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탁재훈은 인터뷰를 통해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당분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며 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내와 이혼이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게 돼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며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컸을 거다. 처음부터 조용히 끝냈으면 좋았었을 텐데 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6월 이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 씨가 남편의 외도 의혹을 제기했으나, 탁재훈은 “외도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한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접고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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