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해탄 동반 투신사건 실화 다룬 뮤지컬 ‘사의 찬미’…추가캐스팅 공개

뮤지컬 ‘사의 찬미’가 추가캐스팅을 공개했다.

추가캐스팅으로는 뮤지컬 ‘사의 찬미’ 초연부터 함께해온 곽선영, 이규형을 비롯해 재공연에 함께했던 정문성이 참여한다. 새로운 얼굴로는 이충주, 전혜선, 김종구가 무대에 오른다. 곽선영과 전혜선은 ‘윤심덕’ 역을, 정문성과 이충주는 ‘김우진’ 역을 맡는다. 이규형과 김종구는 ‘사내’ 역을 소화한다.



뮤지컬 ‘사의 찬미’는 1926년에 있었던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현해탄 동반 투신사건’을 재구성했다. 공연 당시 라이브 현악 삼중주 음악과 세련된 무대 미술로 주목받았다.

한편, 1차캐스팅으로는 ‘김우진’ 역에 김종구와 정동화가, ‘윤심덕’ 역으로 안유진과 최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사내’ 역은 최재웅과 정민이 함께한다.

작품은 6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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