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500mℓ 위스키 첫 선…소비자 선택 폭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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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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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은 원액부터 다르다.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사용해 병입까지 완료하고 20여년간 마스터 블렌더의 정교하면서 세심한 관리를 통해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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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의 역사는 혁신과 파격의 연속이다. 2001년 위스키 위조 및 리필을 원천 방지하는 국내 최초의 위조방지 장치 ‘키퍼 캡(Keeper Cap)’을 선보였으며, 2003년에는 3차원 홀로그램을 사용해 육안으로 위조 주 확인이 가능한 ‘키퍼 마크(Keeper Mark)’를 도입해 당시 한 해 판매량 100만상자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보고 듣고 느끼는 세계 최초의 3중 위조 방지 장치 ‘트리플 키퍼(Triple Keeper)’를 내놨다.2013년 선보인 뉴 패키지도 새로운 변화다. 소비자가 직접 캡을 열면 캡 상단에 ‘옐로 밴드’가 나타나 보다 쉽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만약 개봉 전 이 밴드가 보인다면 이미 개봉된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
임페리얼은 출시 7년 만에 1억병 판매량을 넘어섰고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1300만상자를 돌파하는 등 국내 최다 판매고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임페리얼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으로 새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