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행동에 불만드러내…"못됐다 정말"

사진=방송화면/최지우 이서진
1일 방송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보다 할배)' 에서는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할배'에서는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마지막 목적지 산토리니로 향하기 위해 아테네 공항에서 잠시 대기하게 됐다. 대기하는 동안 이서진과 최지우는 마지막 목적지 산토리니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짓기 위해 책을 보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와 이서진, 두 사람은 책을 보고 관광지와 식당 여행 코스를 짰다.

최지우는 여행책을 보다가 이서진에게 케이블카를 타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이서진은 "무서울 텐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서진은 "내가 케이블카에서 뛰면 어떡할거냐"라고 농담을 던지며 최지우의 반응을 살폈다. 이서진의 행동에 최지우는 어이없다는 듯이 이서진을 바라보았고, 이서진은 최지우를 보고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최지우가 "오빠 왜그래요? 못됐어"라고 하자 이서진은 "음악 틀어놓고 다 같이 뛰자 거기서"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꽃보다할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과 최지우는 나란히 바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는데, 이를 본 백일섭은 “둘이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있으라고 해라”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대박"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최고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잘어울림"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재밌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귀엽네요"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티격태격한 모습"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훈훈하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동안이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계속 방송했으면"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잘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