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네팔에 2억 2000만원 구호물품

제일모직은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네팔에 2억2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구호물품으로 보낸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빈폴 로가디스 등 산하 브랜드의 외투 조끼 속옷 등 1119벌을 네팔에 보낼 예정이다. 최근 입사한 제일모직 신입사원 49명은 지난 6일 경기 김포시 제일모직물류센터에서 네팔에 보낼 구호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