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라인 투자로 반도체 매출 두배 성장" -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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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평택라인 투자로 반도체 부문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며 올해 반도체 부문의 두 배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평택라인 투자 진행으로 반도체 매출 규모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며 "평택라인이 100% 완공될 경우 매출은 올해 매출의 두 배 성장 기준으로 반도체만 약 90조원, 영업이익은 30조원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평택을 기반으로 DRAM뿐 아니라 신규 제품인 3D NAND와 시스템 반도체 매출 성장이 확대되면서 2017년에는 인텔을 넘어서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스템 반도체와 3D NAND로 올해 439억달러에서 2016년 492억달러, 2017년에는 566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로 반도체 협력사의 활동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특히 반도체 전 공정 장비 업체와 소재업체 최대 수혜 예상되고 해당 인프라 공사와 장비 투자는 향후 5년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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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평택라인 투자 진행으로 반도체 매출 규모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며 "평택라인이 100% 완공될 경우 매출은 올해 매출의 두 배 성장 기준으로 반도체만 약 90조원, 영업이익은 30조원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평택을 기반으로 DRAM뿐 아니라 신규 제품인 3D NAND와 시스템 반도체 매출 성장이 확대되면서 2017년에는 인텔을 넘어서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스템 반도체와 3D NAND로 올해 439억달러에서 2016년 492억달러, 2017년에는 566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로 반도체 협력사의 활동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특히 반도체 전 공정 장비 업체와 소재업체 최대 수혜 예상되고 해당 인프라 공사와 장비 투자는 향후 5년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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