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혁의'후강퉁 완전정복'<18> 중국의 IPO는 또 다른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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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증시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새로 얼굴을 알린 종목이 많다. 시장에 IPO를 하는 기업이 많아진다는 것은 수급상으론 악재로 본다. 1~2년 중기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주식보다 현금이 많으면 시장은 상승할 것이고, 현금보다 주식이 많다면 주가는 당연히 조정을 받기 때문이다. IPO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주식 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악재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IPO를 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은 증권사 실적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4월에도 20개가 넘는 기업이 IPO를 했고, 5월도 5일 이후에만 24개사의 신규 IPO 공모주 청약이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부동산이나 경기 지표의 둔화 외에 중국시장은 매월 초 악재가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정책으로 움직인다는 점과 향후 전체적인 중국 증시의 그림이 변한 것이 없다면 이 같은 대규모 IPO에 따른 증시 조정을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기회로 볼 수도 있다.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조정받으면 매수해야지”라고 결심한다. 하지만 조정 시점이 오면 “결국은 조정을 받는군”하면서 공포에 질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투자심리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IPO로 상하이A주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면 그때가 바로 기회가 다가오는 것임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4월에도 20개가 넘는 기업이 IPO를 했고, 5월도 5일 이후에만 24개사의 신규 IPO 공모주 청약이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부동산이나 경기 지표의 둔화 외에 중국시장은 매월 초 악재가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정책으로 움직인다는 점과 향후 전체적인 중국 증시의 그림이 변한 것이 없다면 이 같은 대규모 IPO에 따른 증시 조정을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기회로 볼 수도 있다.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조정받으면 매수해야지”라고 결심한다. 하지만 조정 시점이 오면 “결국은 조정을 받는군”하면서 공포에 질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투자심리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IPO로 상하이A주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면 그때가 바로 기회가 다가오는 것임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