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9개 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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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인천 앞바다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이 3m 내외의 파도가 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에서 백령·대청·연평도 등 서해 5도를 비롯해 덕적·자월·승봉·장봉도 등 서해 섬을 오가는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반면 내륙과 가까운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2개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후 늦게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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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인천 앞바다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이 3m 내외의 파도가 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에서 백령·대청·연평도 등 서해 5도를 비롯해 덕적·자월·승봉·장봉도 등 서해 섬을 오가는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반면 내륙과 가까운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2개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후 늦게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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