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정상화 과정 진행···`GS · CJ · 바텍` 유망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지점장



시장이 고점으로부터 100포인트 하락한 이후 다시 2,120포인트까지 반등하는 모습이다. 지난 한 달 동안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는 3,000억 원 정도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과 연기금이 매수했지만 기관이 매도해 시장이 주춤했던 것이다. 외국인 순매수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시장이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지만 저점으로부터 반등했다.

하락하는 동안 글로벌 국채 수익률이 급등해 주요국 시장이 조정을 보였다. 또한 원화 환율이 하락하며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축소됐다. 즉, 시장은 조정 후 반등 국면이다. 코스피에서는 환율이 하락하며 수출주 위주로 하락한 반면에 내수주는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여전히 제약과 바이오, 화장품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관련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여러 시각이 있다. 첫째 유가 상승이 나타나면서 중장기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국채금리가 상승했다는 의견이 있다. 둘째 양적완화 시 국채 매입을 했는데 현재 양적완화가 종료됐고 금리인상 준비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국채가 매각되며 국채금리가 상승했다는 의견이 있다. 두 번째 의견에 동의한다. 결국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다시 정상화 구간에 들어가면서 반등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에서는 음식료, 백화점, 내수주가 강세였다. CJ, CJ제일제당, CJ CGV, 롯데푸드,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한화, 코오롱 등이 강세를 보였다. 국제상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LME 비철금속, CRB 상품가격 지수가 상승하고 있어 고려아연, 풍산, 세아베스틸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바이오, 화장품 업종이 순환하며 상승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종목은 메디톡스, 한미약품, 셀트리온, 바이로메드가 돌아가면서 움직이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유니테스트, 비아트론, 디엔에프, 원익QnC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아이마켓코리아, 웅진씽크빅, 코오롱인더, GS, CJ 등, 코스닥 아나패스, 원익QnC, 유니테스트, 바텍, 메디톡스, 아미코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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