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사흘만에 반등…이주열 매파 발언 영향

채권시장이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15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어제보다 0.024% 포인트 오른 연 1.881%를 기록했습니다.



국고채 10년물과 30년물 등 장기금리도 모두 상승하며 각각 연 2.508%, 연 2.816%로 마감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이 총재의 발언을 매파적으로 해석했고 매도 우위의 장세가 연출되며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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