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돌파] 한국의 '글로벌 프런티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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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어떻게 진행하나‘한계돌파-해외서 꽃피우는 기업가 정신’은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성공의 열쇠를 찾은 ‘억척’ 한국 기업인의 생생한 삶을 전달하기 위한 기획물입니다. 해외에서 도전해 결실을 본 그들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찾아보려는 취지입니다.
KOTRA·인케 등서 소개
한국경제신문과 KOTRA는 전 세계를 △중국 등 아시아권 △러시아 등 동유럽권 △중남미권(멕시코 브라질) △중동 및 아프리카권(터키 가나 케냐)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현장 취재했습니다. 아시아에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개국을, 동유럽권에서 러시아와 폴란드, 중남미에서는 멕시코 브라질, 중동 및 아프리카권에서는 터키 가나 케냐 3개국 등 총 10개 나라를 취재했습니다. 동포 기업이 자리를 잡고 영업 중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한국인의 진출이 많지 않은 신흥시장과 미(未)개발국가를 우선 취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취재 대상 기업인들은 KOTRA 현지 무역관뿐 아니라 인케(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추천받았습니다.
인케는 2000년 한국경제신문과 벤처기업협회가 함께 만든 한인 벤처 네트워크로, 현재 49개국 79개 도시에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월드옥타는 세계 68개국 133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 동포 경제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