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랑에 고부갈등설이…'깜짝'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시어머니 김을동 사랑도 '듬뿍'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시어머니 김을동 사랑도 '듬뿍'(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엄마 정승연 판사의 등장과 함께 시어머니 김을동의 며느리 사랑이 화제다.17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여 아침식사를 하는 삼둥이와 정승연 판사 등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정승연 판사는 이날 일 때문에 늦게 제주도에 도착하며 처음으로 출연했다.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를 현관까지 마중을 가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송일국의 어머니이자 국회의원인 배우 김을동은 지난 2010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김을동은 송일국의 장가가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들이 작품활동을 안 할 때는 부산에서 외조 중"이라며 "며느리(정승연 판사) 성격이 아들보다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라 아직 서운한 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