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기 투톱' 위례·하남 미사서 3000가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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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물량 많고 상한제 적용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위례신도시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새 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예전 그대로 적용돼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위례, 내년부터 3년간 '분양 방학'
청약 경쟁 더 치열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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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연말까지 4개 단지, 2300여가구가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인 A23블록에서 ‘더샵센트럴포레’(487가구)를 내놓는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 및 중심상업지역과 가깝다. 대원(A3블록)과 신안(A32블록)도 하반기 중 미사강변도시에서 각각 550가구와 735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국민임대와 공공물량을 내놓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