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시골식당 - Countryside Diner
입력
수정
지면A31

부부가 휴양지로 가던 도중에 길가의 작은 간이식당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수프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그런데 수프를 들고 온 여종업원의 두 엄지손가락이 수프 속에 깊숙이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남편은 당장 그 사실을 여종업원에게 지적했다.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걱정 마세요. 이 수프는 그다지 뜨겁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