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상대는 20대 남성 ‘충격’

▲백재현,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상대는 20대 남성 ‘충격’(사진=루나틱)

백재현 백재현 백재현



백재현,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상대는 20대 남성 ‘충격’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일 서울 혜화경찰서 관계자는 “17일 백재현에게 피해를 당한 한 남성의 신고로 경찰의 조사를 하게 됐다. 백재현이 잘못을 곧바로 인정해 불구속 입건한 후 석방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재현은 스스로 동성연애자가 아니며, 단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실수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백재현은 17일 오전 3시께 A사우나 수면실에서 수면 중이던 20대 중반 남성에게 다가가 성기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며 현재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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