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욕설 방송사고, `유승준 목소리`vs`마녀사냥` 누리꾼 반응 엇갈려…

▲(사진=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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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욕설 방송사고, `유승준 목소리`vs`마녀사냥` 누리꾼 반응 엇갈려…

유승준 욕설 방송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7일 방송된 유승준의 2차 심경고백 방송이 끝난 뒤, 화면은 꺼졌으나 마이크가 꺼지지 않아 현장 관계자들의 욕설 등이 포함된 정제되지 않은 대화가 그대로 노출 됐다.







해당 영상에는"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하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 "어휴 씨", "XX 새끼" 등의 욕설이 담긴 적나라한 대화가 그대로 방송됐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현재 욕설을 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승준 방송사고 목소리 누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댓글 수도 계속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이번 방송사고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황상 유승준의 목소리가 맞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은 "목소리 판독을 한 것도 아니고.. 이런 식이면 마녀사냥밖에 안 된다"라고 반박했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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