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민석-민병헌vs`축구`한교원, 누가 팬들을 더 실망시켰나… 징계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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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민석-민병헌vs`축구`한교원, 누가 팬들을 더 실망시켰나… 징계수위는? (사진=연합)
`nc 다이노스 두산 벤치클리어링 해커 장민석 민병헌 징계`
`한교원 박대한`
`야구`장민석-민병헌vs`축구`한교원, 누가 팬들을 더 실망시켰나… 징계수위는?
장민석 민병헌 한교원 소식으로 스포츠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와 두산 오재원이 충돌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어 오재원과 해커의 충돌이 일어나자 두산 장민석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상대 선수에게 공을 던지는 비신사적 행동을 했다. 이에 심판진은 장민석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하지만 실제로 공을 던진 선수는 장민석이 아닌 민병헌 이었다. 민병헌은 28일 구단을 통해 "사실 어제 벤치클리어링 이후 심판들이 덕아웃에 와서 공을 던진 선수가 누구인지 물었을 때, 손을 들었지만 민석이 형이 먼저 나서서 퇴장 명령을 받고 나갔다. 경기가 끝나고 호텔에 와서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동료가 피해를 보는 것이 미안하고 괴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민병헌은 "야구 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계에서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교원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인천의 박대한을 쫓아가 주먹으로 때리는 행동을 해 상벌위에 회부됐다.
해당 사건으로 한교원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처럼 야구계, 축구계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기며 스포츠 팬들의 실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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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두산 벤치클리어링 해커 장민석 민병헌 징계`
`한교원 박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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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민병헌 한교원 소식으로 스포츠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와 두산 오재원이 충돌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어 오재원과 해커의 충돌이 일어나자 두산 장민석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상대 선수에게 공을 던지는 비신사적 행동을 했다. 이에 심판진은 장민석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하지만 실제로 공을 던진 선수는 장민석이 아닌 민병헌 이었다. 민병헌은 28일 구단을 통해 "사실 어제 벤치클리어링 이후 심판들이 덕아웃에 와서 공을 던진 선수가 누구인지 물었을 때, 손을 들었지만 민석이 형이 먼저 나서서 퇴장 명령을 받고 나갔다. 경기가 끝나고 호텔에 와서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동료가 피해를 보는 것이 미안하고 괴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민병헌은 "야구 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계에서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교원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인천의 박대한을 쫓아가 주먹으로 때리는 행동을 해 상벌위에 회부됐다.
해당 사건으로 한교원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처럼 야구계, 축구계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기며 스포츠 팬들의 실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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