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산업 브리프] '지자체 공무원 대상 MICE산업 워크숍' 27일 청송 임업인연수원서 열려...

'지자체 공무원 MICE산업 워크숍'이 지난 27일 청송군 주왕산 입구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에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주최, 청송군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시·군 소속 공무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학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MICE 산업 기초교육과 MICE산업 육성 사례발표에 이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MICE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강화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공무원들의 MICE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상북도 MICE산업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달 문을 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과 주왕산 입구에 위치한 한옥펜션인 민예촌 등 지역 내 보유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MICE산업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