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송도 최대단지 '더샵 센트럴시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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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메디컬, 정보기술(IT), 차세대 에너지 등 여러 첨단산업 기업이 들어섰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이 있고 삼성그룹은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삼성바이오로직스 1단계 시설을 2013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국내 1위 제약기업 동아제약그룹도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제조단지를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송도국제도시 RM2 블록에서 송도 내 최대 규모(2848가구) 단지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 지상 47층 18개동, 전용 59·72·84·101㎡와 171·172㎡(펜트하우스형)를 공급한다. 96%가량이 84㎡ 이하다. 59㎡에도 4베이를 적용하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오피스텔은 84㎡ 238실이다. 로열층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등을 내려다볼 수 있다.단지 안에는 7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각종 스포츠시설과 키즈카페,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