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마스크 판매율 급증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마스크 판매율 급증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의 판매가 급증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 주말 마스크 판매량은 1주일 전에 비해 709 늘어났다. 같은 기간 손세정제 판매량은 147 증가했고, 칫솔살균기는 71, 유아용 소독·살균용품은 54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사이트 인터파크에서도 5월 30∼31일 마스크 판매가 전주 대비 73 급증했고 손세정제와 구강청결제는 각각 49, 30 늘었다. 동일한 영향으로 쇼핑사이트 11번가에서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판매가 각각 69, 71 늘어나 전체적으로 위생용품 판매가 급격하게 늘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메르스와 관련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준수사항으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 기침·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발열·기침·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즉시 병원 방문 등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1일 현재까지 총 18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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