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코스피, 약보합 출발…사흘째 약세 지속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밤 미국 경기부진 지속 우려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가 엇갈리며 미 증시가 하락 마감했고,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 메르스 확산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며 증시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3포인트, 0.01% 내린 2078.51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개인이 12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129억원 순매수, 기관이 5억원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이 1%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중이며 현대차와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등은 하락세다.

아모레퍼시픽은 2.7% 하락중이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27포인트, 0.18% 하락한 703.50포인트로 출발했다.개인이 29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6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중목중 GS홈쇼핑과 컴투스 등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를 비롯해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산성앨엔에스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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