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메르스, 메르스 치료제 개발되지 않은 이유 보니.."연구 자체가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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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메르스, 메르스 치료제 개발되지 않은 이유 보니.."연구 자체가 쉽지 않아"
`천안 메르스` 환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4일 천안의 한 병원은 40대 남성 한 명이 메르스로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격리된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천안 메르스` 남성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 메르스`와 관련해 메르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배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대섭 고려대 약대 교수는 "서유럽이나 미국에서 발견됐다면 백신이 굉장히 연구가 많이 됐겠지만 중동에 국한돼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은 탓에 임상 연구 자체가 쉽지 않아서 치료제 개발이 더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메르스`와 관련해 전날 이 병원에서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으로 이송된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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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메르스`와 관련해 메르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배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대섭 고려대 약대 교수는 "서유럽이나 미국에서 발견됐다면 백신이 굉장히 연구가 많이 됐겠지만 중동에 국한돼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은 탓에 임상 연구 자체가 쉽지 않아서 치료제 개발이 더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메르스`와 관련해 전날 이 병원에서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으로 이송된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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