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국제은행연맹 참석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5월 27, 28일 이틀에 걸쳐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42차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에 민성기 전무가 다녀왔다고 4일 밝혔다.

국제은행연맹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바젤위원회가 활동의 일관성 및 은행에 대한 규제 강도를 평가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했다. 또 바젤위원회 활동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좀 더 검토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국제은행연맹은 글로벌 금융 현안 및 규제 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국제단체로,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인도 등 주요 10개국(지역)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