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일생일대 위기 맞았다

송지효가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가 지난 6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10회에서 사상 초유의 위기에 놓였다. 김사권에게 저작권을 뺏길 위기에 놓인 송지효가 영화제작을 다시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수진(송지효 분)은 장화영(이윤지 분)의 과거에 분노한 차영재(김사권 분)로부터 해고 통지 및 투자금 회수 통보를 받았다. 또한, 방명수(변요한 분)의 웹툰 저작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이며 영화제작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안타까움을 더한 것.

수진은 영재를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저작권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완강하게 이를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수진이 쓰러져가는 프로덕션을 되살리고 명수의 저작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송지효의 위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송지효,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멋지다!”, “송지효, 김사권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너무 안타깝다”, “구여친클럽 완전 흥미진진! 송지효, 얼른 위기 극복했으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작권 회수를 위한 송지효의 행보는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 tvN ‘구여친클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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