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5] 바다 조망 트레킹 코스 인기…시화조력문화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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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과 골프 보고 관광도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5(6월25~28일)가 열리고 있는 경기 안산 대부도는 섬 전체가 생태관광지다. 경기도 관람하고 가족을 위한 주말 나들이 계획을 함께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일몰시간에 맞춰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하루에 두 번씩 바닷길이 열리는 탄도항을 거쳐 누에섬으로 들어가면 된다.
대부도유리섬, 종이조형미술관, 염전체험은 대회 관람 전후에 걸쳐 1~2시간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동주염전에서는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비는 1인당 9000원.대부도유리섬과 종이미술관에선 다양한 공예 작품을 감상하고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유리섬이 성인 1만원·어린이 8000원, 종이미술관은 성인 8000원·어린이 4000원.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 초입에 있는 방아머리음식문화거리에는 60여개의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방아머리항 수산물직판장에선 갓 잡은 활어와 말린 생선, 조개 등을 살 수 있다.
아일랜드CC=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