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준형, '팬과 가족 이야기에 붉어진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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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승무원으로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이날 결실을 맺었다.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god 멤버 손호영, 축가는 박준형과 god 멤버가 맡았다.
진연수 한경닷컴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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