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 지웰 푸르지오①규모]공원 둘러쌓인 중소형 1259가구, 브랜드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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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최고 30층, 11개동…전용 59~84㎡, 1259가구[ 용인= 김하나 기자 ]㈜신영과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B블럭에서 ‘역북 지웰 푸르지오’ 를 공급한다.
단지 바로 앞 용인시(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
수원신갈IC 10분대 접근 가능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최고 30층의 11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73가구, 74㎡ 353가구, 84㎡ 533가구 등 1259가구다. 오는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9일 특별공급을 받는다. 1순위는 10일, 2순위는 13일 청약을 접수한다.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2017년까지 41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용인시청을 비롯한 용인행정타운 · 용인세브란스병원 ·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이마트(용인점) · 용인시민 체육공원(2017년 완공예정)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경전철 ‘명지대역’ 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 약 5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용인시(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2017 완공예정)’ 가 지나갈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명지대와 용인대를 비롯해 초·중·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은 공원으로 둘러쌓이게 된다. 근린공원 2곳과 어린이 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의 완충녹지도 풍부하게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동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와 채광이 뛰어난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보다 1.2배 넓은 면적의 공원이 설치된다. 단지 내 산책로를 비롯해 사계절 운동할 수 있는 실내 체육센터, 키즈카페, 단지내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내부는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가구에 적용했다.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중소형 중심의 평면임에도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구조를 모두 갖췄다. 판상형이다보니 채광, 환기, 통풍 등도 뛰어날 전망이다.
확장시에는 전가구에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다양한 가변형 벽체와 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녀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2개의 침실을 통합하거나 개별로 선택할 수 있다. 안방 후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대형 드레스룸이나 붙박이장이 설치된다.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역북지구 현장 인근(이마트 용인점 맞은편)에서 7월3일 개관할 예정이다. 1899-448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