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 지웰 푸르지오④평면]전가구 4베이·판상형 구조, 팬트리·드레스룸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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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시 주방에 아일랜드식탁 제공[ 용인 =김하나 기자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다. 특히 전가구가 판상형에 4베이 구조를 가지고 있고 수납공간도 곳곳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자녀방 가변형 벽체 설치, 합치거나 나누는 선택 가능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가구에 적용한 점도 특색 있다.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27가구 △59㎡B 146가구△74㎡A 207가구 △74㎡B 59가구 △74C 87가구 △84㎡A 210가구 △84㎡B 145가구 △84㎡C 89가구 △84㎡D 89가구 등 1259가구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 74㎡A, 84㎡B 등 3개의 유닛이 마련되어 있다. 3개의 평면 모두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안방의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공통적으로 포함됐다.
전용 59㎡A는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모든 구색을 갖춘 평면이다. 방 3개와 욕실 2개, 팬트리까지 갖췄다. 더군다나 절반 가량은 중앙광장과 접해 있는 남향위주의 동에 배치된다. 단지에서 소외받는 소형이 아니라 오히려 조망권을 확보한 실속 있는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전면에 방 3개가 배치됐다. 현관과 가장 가까운 방에는 확장시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자녀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기 대문에 2개의 침실을 통합하거나 개별로 선택할 수 있다. 현관에서 거실로 가는 복도에 팬트리 수납장이 있다. 'ㄷ'자형으로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거실과 주방의 폭이 비슷해 넓은 공간감을 준다. 주방에는 아일랜드식탁이 설치되고 다용도 동간에는 세탁실이 마련됐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파우더공간, 드레스룸까지 있다.드레스룸에는 창이 있어 맞통풍도 가능하다.74㎡A는 59㎡의 확장형으로 이해하면 되는 평면이다. 수납공간이 더 풍부하고 방이 약간씩 넓은 것이 특징이다. 4베이 구조를 띄고 있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다. 현관장은 양면으로 배치된다. 복도에 설치되는 팬트리는 소형보다 더 깊은 'ㄷ'자형으로 설치된다.넓어진 거실 폭만큼 주방폭도 넓어졌고, 동시에 수납공간도 많아졋다. 아일랜드 식탁도 마찬가지로 설치된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파우더공간, 드레스룸이 있다.드레스룸은 붙박이장의 형태로 설치된다. 마찬가지로 창이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84㎡B형은 4베이 판상형에 3면 개방형까지 더한 평면이다. 수납공간은 더욱 풍부해졌고,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양면으로 설치되는 현관장의 한쪽은 깊은 수납장이다. 골프백이나 아웃도어 용품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깊이감이다. 팬트리는 주방쪽으로 문이 설치된다. 'ㄱ'자 형태지만 워크인이 가능할 정도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되고 다용도 공간은 세탁기를 놓을 수 있다.안방은 공간활용도가 크다. 안방 쪽으로 발코니가 확장되다보니 창이 많다. 전면 발코니의 창을 비롯해 방 안에 창이 하나 더 있고 후면 드레스룸에도 2개의 창이 있다. 드레스룸 공간은 2㎡가 넘는 크게로 설치된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분양했던 단지들도 소형 아파트는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며 "어느 동에서나 채광과 환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평면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역북지구 현장 인근(이마트 용인점 맞은편)에서 7월 3일 개관할 예정이다. 1899-448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