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은 서울·수도권에서 가까운 데다 박물관과 테마파크, 울창한 숲 등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새롭게 변신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휴식도 취하고 용인의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는 ‘용인 100배 즐기기’ 여행코스로 주말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동탄 뽀로로파크는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천국이다. 뽀로로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의 뽀로로룸에 투숙하면 어린 자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용인농촌테마파크도 색다른 여행지다.즐길거리가 팡팡, 우정여행코스
해두리 용인 승마클럽은 초보자를 위한 기승체험(말에 오르는 법부터 지시하는 요령까지 배우는 체험)부터 중급 이상 실력자들을 위한 외승코스(야외에서 진행하는 승마체험)까지 갖춘 곳이다.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면 경기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용인수상스키장이 좋다. 수상스키는 물론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오리배까지 다양한 수상 레저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MBC드라미아에서는 주몽, 선덕여왕 등 사극 속 주인공이 되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드라미아에서 출발해 솔향기쉼터, 전망대, 습지원을 거치는 2시간 거리의 웰빙 트레킹 코스 ‘용인 녹색길’도 꼭 가볼 만하다.로맨틱한 주말 여행,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용인 이동면 어비저수지의 낙조 1일차 : 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동도사·이동저수지 어비낙조~용인 베잔송 2일차 : 한택식물원~예아리박물관용인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백남준아트센터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 거장의 작품을 감상하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곳.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용인8경 중 제2경인 어비낙조(漁肥落照)를 보러 가는 것. 처인구 이동면 어비 저수지에서 보는 석양이 황홀하다. 민간식물원인 한택식물원에서 자연을 벗삼아 거닐고 예아리박물관에서 관혼상제를 한데 모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