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시장 활성화, 경기도 '따복포럼' 정기적으로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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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따복포럼'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30일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따복포럼을 주재한다.이날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가장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로개척과 시장확대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인 '함께 일하는 세상' 이철종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공공・민간시장에서의 사회적경제 판매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발표하며 사회적기업 대표, 관련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5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전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공공구매시장 등의 판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기우 부지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아직 대다수는 영세하고 자생력이 부족해 질적인 발전정책이 필요하다"며 "도는 따복포럼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조직 주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30일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따복포럼을 주재한다.이날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가장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로개척과 시장확대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인 '함께 일하는 세상' 이철종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공공・민간시장에서의 사회적경제 판매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발표하며 사회적기업 대표, 관련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5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전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공공구매시장 등의 판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기우 부지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아직 대다수는 영세하고 자생력이 부족해 질적인 발전정책이 필요하다"며 "도는 따복포럼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조직 주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