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국내 투어 가장 많이 사용

테일러메이드가 2015년 상반기 한국프로골프(KPGA)·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가장 많이 쓰는 드라이버 브랜드로 조사됐다. 1일 골프용품 조사기관인 데럴서베이와 씨앤피에스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사용률은 지난주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35.61%, 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39.2%를 기록했다. 골프용품 브랜드 중 1위다. KLPGA 투어에선 이정민(23·비씨카드), KLPGA 투어에선 허인회(28·상무)가 대표적인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R15’의 애용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