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3일 모델하우스 개관

전용 84~101㎡, 총 330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형평형대로 구성
분양가 3.3㎡당 1600만원대, 주변 시세보다 낮아
[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17번지에 들어서는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는 지하 5층~지상 17~21층, 5개동, 전용 84~101㎡, 330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84㎡A 226가구 △84㎡B 42가구 △101㎡A 42가구 △101㎡B 2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평형대로 구성된다.단지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도 주목 받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2016년 상반기에 개통예정이다.

바로 앞에는 한빛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한빛초등학교, 수지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용인 수지고는 2015년 서울대 등록자수 배출자 기준으로 일반고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명문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인근에는 하나로클럽, 홈플러스, CGV 등 주변에 쇼핑시설이 풍부하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서울대병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 광교산과 함께 근린공원이 예정됐다. 인근으로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환 주거환경을 갖췄다.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운동기구로 건강과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인근 분양가 1800원대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상반기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031)717-35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