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최고…자동차·K-POP·애니메이션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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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Fortune)지》와 《LA타임즈》등 미국의 유수 언론들이 J.D. Power의 2015년 Initial Quality Study를 인용해 한국 자동차를 격찬했다. 《포춘지》는 6월 18일자, Auto 섹션에서 `한국의 자동차들이 동급 일본의 경쟁 상품보다 훨씬 품질이 좋다.(Korean cars are getting better than their Japanese rivals)`는 헤드라인의 기사를 실었다. Benjamin Snyder 기자는 이 기사에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자동차 브랜드들에 비해 품질 기준이 미달됐다.`고 썼다.
《LA타임즈》도 6월 17일자 기사에서 `한국 자동차들이 일본의 자동차들을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Daily News 역시 한국자동차의 우수성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이외에도 《포브스》, 《뉴욕타임즈》 등 거의 모든 언론들이 이 기사를 싣고 있어 한국산 자동차인 현대와 기아는 때아닌 무료 광고의 기회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J.D. Power’s 2015 Initial Quality Study는 한국 브랜드들이 품질 면에서 자동차 산업을 사상 최고로 리드하고 있는 반면,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은 10개 중 4개 회사만이 지난 해 품질 향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J.D. Power의 U.S. automotive quality 부사장인 Renee Stephens은 자동차 퀄리티 면에 있어 이는 확실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아주 오랜 기간 일본 브랜드들은 자동차 퀄리티에 있어 거의 금과 같은 기준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발전을 계속하는 동안, 우리들은 다른 브랜드들, 특히 한국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품질 개선과 발전에 엄청난 가속도를 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J. D. Power의 통계에 따르면, 기아와 현대 자동차는 문제점이 포셰 다음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전반적인 퀄리티에 있어 2위, 그리고 현대는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포셰였고 가장 하위로 기록된 차량은 피아트였다. 이 내용은 여러 매체를 통해 다시 기사화됐다.
Journal Gazette의 비즈니스 섹션에도 6월 18일자에 `한국 자동차들이 품질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Korean cars make quality jump)`라는 내용의 글이 실렸다.
Associated Press의Tom Krisher 기자는 한국의 자동차들이 자동차 산업 평균치 문제점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J.D. Power의 발표를 인용해 한국 자동차의 우수성에 대해 기사를 썼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과 3월 중 새로 자동차를 구입한 8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그 결과, 포셰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기아가 2위, 그리고 현대가 3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미국과 전 세계에서의 일본 자동차의 아성은 요새처럼 견고해보였다. 미국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한인들조차도 자동차를 구입할 때 한국 차보다 일본차를 선호했었던 게 사실이다. 그렇게 깊은 민족 감정이 있음에도 말이다. 아직도 일본 자동차의 리세일 밸류(Resale Value – 중고차 팔리는 가격)는 높지만 한국자동차 역시 만만찮은 속도로 일본 자동차의 리세일 밸류를 따라잡으며 자동차 소비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한국산 자동차를 구입하기 가장 꺼렸던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앞으로도 한국산 자동차의 매출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다면 한국 자동차가 이 같은 기술 발전과 이미지 쇄신을 이뤄낸 것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산업에 대한 현지인들의 평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 5월 30일자로《 Inquisitr》의 Opinion란에 실린, `한국 대 일본: K-pop과 한국 드라마가 J-pop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앞설 것인가?(Korea Vs. Japan: Are K-Pop And K-Dramas About To Surpass J-Pop And Anime?)라는 기사는 이에 대한 좋은 답변이 되어준다. 일본의 만화와 J-pop 등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지난 30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일본의 엔터테인먼트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더 새롭고 자극적인 문화 콘텐츠를 내놓을 경우 일본의 것이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일본을 위협하는, 아주 세련되고 만족스러운 질, 그리고 양에 있어서도 뒤지지 않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내놓은 나라는 다름 아닌 한국이다. 한류 폭풍으로 일컬어지는 이 움직임은 지난 약 5년간 전 세계를 강타했다. K-pop, 한국 드라마는 아시안 마켓은 물론이고 유럽, 그리고 남미와 북미 지역시장을 흔들고 있다. 만화 시장의 동향을 내다볼 수 있는 , 같은 행사에서도 일본의 만화나 코믹보다 한국의 것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이 어떻게 그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대중문화에 있어서 영향력을 끼치고 인기를 얻게 되었는가는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그것을 앞설 것인가? 이에 대해 답을 하기 전, 양 나라의 문화 산업의 현황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일본의 대표적 문화상품은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계보는 1세대가 Yu-Gi-Oh, Digimon, Pokemon 등 몬스터 / 어드벤처 컬렉션이었고 2세대는 One Piece, Dragon Ball Z, Naruto 등의 에픽 전쟁 시리즈, 그리고 3세대가 귀여운 하이스쿨 애니메이션이다. 8-5년 전만 하더라도 One Piece, Dragon Ball Z, Naruto lucky Star와 Haruhi Suzumiy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삶을 완전히 장악했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이유는 현재 일본의 애니메이터들이 자국에서 인기있는, 그래서 판매가 비교적 안정적인 것들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과 망가가 결국에는 컴퓨터 게임 시장에 영향을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OST는 J-Pop의 인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은 점차적으로 사그라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일본 국내 팬들이 이미 탄탄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점차 국내용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분석된다.
반면 한국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띤다. 가장 쉽게 일본의 문화정책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K-pop이다. 빅뱅의 루저(Loser) 뮤직비디오에서 발견되는 것은 출연하고 있는 빅뱅의 멤버들이 보여주고 있는 열정의 표현이다. 이 기사에서는 J-Pop 가운데 Arashi의 뮤직비디오를 빅뱅의 것과 비교했다. 똑같이 빠른 비트의 노래이지만 리듬 빼고는 모든 면이 한국의 것에 뒤진다는 것이다.
왜 J-pop이 K-pop에 이처럼 밀리는 것일까? 이에 대한 가장 진솔한 답은 `아주 단순하게 K-pop 아티스트들이 J-pop 아티스트들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기자는 말한다. K-pop 스타들은 데뷔 전 아주 오랜 기간을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안무를 배운다. 또한 K-pop 아티스트들은 미국 팝 뮤직의 좋은 점들을 수용해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이 한국과 일본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한국은 열린 마음으로 외부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반면, 일본은 자국의 요소들만 가지고 하려한다. 이의 성공적 예가 바로 빅뱅과 소녀시대라는 것이다.
미국으로부터 장점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도 한국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를 연구해 이를 공략한다. 한국 드라마는 인기 있는 플랏을 구성하고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제 Hulu와 Netflix에서도 한국 드라마 섹션을 마련하고 있을 만큼 한국 드라마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것만도 상당한 성취이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전 세계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결론을 내려보자. 한국 엔터테인먼트계가 일본 엔터테인먼트계를 앞서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글쓴이는 `그렇다고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끝났다는 것은 아니다. 대신 이 글이 일본 문화 정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며 끝맺음을 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일본을 앞서더니 이제 자동차 시장까지 일본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출처: www.kofice.or.kr/c30_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1331)
한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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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즈》도 6월 17일자 기사에서 `한국 자동차들이 일본의 자동차들을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Daily News 역시 한국자동차의 우수성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이외에도 《포브스》, 《뉴욕타임즈》 등 거의 모든 언론들이 이 기사를 싣고 있어 한국산 자동차인 현대와 기아는 때아닌 무료 광고의 기회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J.D. Power’s 2015 Initial Quality Study는 한국 브랜드들이 품질 면에서 자동차 산업을 사상 최고로 리드하고 있는 반면,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은 10개 중 4개 회사만이 지난 해 품질 향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J.D. Power의 U.S. automotive quality 부사장인 Renee Stephens은 자동차 퀄리티 면에 있어 이는 확실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아주 오랜 기간 일본 브랜드들은 자동차 퀄리티에 있어 거의 금과 같은 기준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발전을 계속하는 동안, 우리들은 다른 브랜드들, 특히 한국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품질 개선과 발전에 엄청난 가속도를 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J. D. Power의 통계에 따르면, 기아와 현대 자동차는 문제점이 포셰 다음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전반적인 퀄리티에 있어 2위, 그리고 현대는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포셰였고 가장 하위로 기록된 차량은 피아트였다. 이 내용은 여러 매체를 통해 다시 기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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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d Press의Tom Krisher 기자는 한국의 자동차들이 자동차 산업 평균치 문제점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J.D. Power의 발표를 인용해 한국 자동차의 우수성에 대해 기사를 썼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과 3월 중 새로 자동차를 구입한 8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그 결과, 포셰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기아가 2위, 그리고 현대가 3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미국과 전 세계에서의 일본 자동차의 아성은 요새처럼 견고해보였다. 미국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한인들조차도 자동차를 구입할 때 한국 차보다 일본차를 선호했었던 게 사실이다. 그렇게 깊은 민족 감정이 있음에도 말이다. 아직도 일본 자동차의 리세일 밸류(Resale Value – 중고차 팔리는 가격)는 높지만 한국자동차 역시 만만찮은 속도로 일본 자동차의 리세일 밸류를 따라잡으며 자동차 소비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한국산 자동차를 구입하기 가장 꺼렸던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앞으로도 한국산 자동차의 매출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다면 한국 자동차가 이 같은 기술 발전과 이미지 쇄신을 이뤄낸 것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산업에 대한 현지인들의 평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 5월 30일자로《 Inquisitr》의 Opinion란에 실린, `한국 대 일본: K-pop과 한국 드라마가 J-pop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앞설 것인가?(Korea Vs. Japan: Are K-Pop And K-Dramas About To Surpass J-Pop And Anime?)라는 기사는 이에 대한 좋은 답변이 되어준다. 일본의 만화와 J-pop 등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지난 30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일본의 엔터테인먼트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더 새롭고 자극적인 문화 콘텐츠를 내놓을 경우 일본의 것이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일본을 위협하는, 아주 세련되고 만족스러운 질, 그리고 양에 있어서도 뒤지지 않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내놓은 나라는 다름 아닌 한국이다. 한류 폭풍으로 일컬어지는 이 움직임은 지난 약 5년간 전 세계를 강타했다. K-pop, 한국 드라마는 아시안 마켓은 물론이고 유럽, 그리고 남미와 북미 지역시장을 흔들고 있다. 만화 시장의 동향을 내다볼 수 있는 , 같은 행사에서도 일본의 만화나 코믹보다 한국의 것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이 어떻게 그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대중문화에 있어서 영향력을 끼치고 인기를 얻게 되었는가는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그것을 앞설 것인가? 이에 대해 답을 하기 전, 양 나라의 문화 산업의 현황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일본의 대표적 문화상품은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계보는 1세대가 Yu-Gi-Oh, Digimon, Pokemon 등 몬스터 / 어드벤처 컬렉션이었고 2세대는 One Piece, Dragon Ball Z, Naruto 등의 에픽 전쟁 시리즈, 그리고 3세대가 귀여운 하이스쿨 애니메이션이다. 8-5년 전만 하더라도 One Piece, Dragon Ball Z, Naruto lucky Star와 Haruhi Suzumiy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삶을 완전히 장악했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이유는 현재 일본의 애니메이터들이 자국에서 인기있는, 그래서 판매가 비교적 안정적인 것들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과 망가가 결국에는 컴퓨터 게임 시장에 영향을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OST는 J-Pop의 인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은 점차적으로 사그라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일본 국내 팬들이 이미 탄탄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점차 국내용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분석된다.
반면 한국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띤다. 가장 쉽게 일본의 문화정책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K-pop이다. 빅뱅의 루저(Loser) 뮤직비디오에서 발견되는 것은 출연하고 있는 빅뱅의 멤버들이 보여주고 있는 열정의 표현이다. 이 기사에서는 J-Pop 가운데 Arashi의 뮤직비디오를 빅뱅의 것과 비교했다. 똑같이 빠른 비트의 노래이지만 리듬 빼고는 모든 면이 한국의 것에 뒤진다는 것이다.
왜 J-pop이 K-pop에 이처럼 밀리는 것일까? 이에 대한 가장 진솔한 답은 `아주 단순하게 K-pop 아티스트들이 J-pop 아티스트들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기자는 말한다. K-pop 스타들은 데뷔 전 아주 오랜 기간을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안무를 배운다. 또한 K-pop 아티스트들은 미국 팝 뮤직의 좋은 점들을 수용해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이 한국과 일본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한국은 열린 마음으로 외부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반면, 일본은 자국의 요소들만 가지고 하려한다. 이의 성공적 예가 바로 빅뱅과 소녀시대라는 것이다.
미국으로부터 장점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도 한국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를 연구해 이를 공략한다. 한국 드라마는 인기 있는 플랏을 구성하고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제 Hulu와 Netflix에서도 한국 드라마 섹션을 마련하고 있을 만큼 한국 드라마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것만도 상당한 성취이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전 세계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결론을 내려보자. 한국 엔터테인먼트계가 일본 엔터테인먼트계를 앞서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글쓴이는 `그렇다고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끝났다는 것은 아니다. 대신 이 글이 일본 문화 정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며 끝맺음을 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일본을 앞서더니 이제 자동차 시장까지 일본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출처: www.kofice.or.kr/c30_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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