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남산타워, 매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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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로5가의 STX남산타워가 매물로 나온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크렙제11호기업구조조정리츠(이하 코크렙제11호)’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이 편입자산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이달 중 선정하는 주관사를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크렙제11호는 2007년 STX남산타워를 매입했다. 지난해 9월 기준 1년간 임대수익은 157억원, 순이익은 90억원가량이다. 코람코자산운용 관계자는 “코크렙제11호의 운영기간이 내년 4월까지여서 그 전에 리츠를 청산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크렙제11호기업구조조정리츠(이하 코크렙제11호)’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이 편입자산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이달 중 선정하는 주관사를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크렙제11호는 2007년 STX남산타워를 매입했다. 지난해 9월 기준 1년간 임대수익은 157억원, 순이익은 90억원가량이다. 코람코자산운용 관계자는 “코크렙제11호의 운영기간이 내년 4월까지여서 그 전에 리츠를 청산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