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의 혁신, 아마리스레드 SPT(스마트펄스)와 코웨이브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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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리스레드 3D 레이저 알고리즘 'SPT', 국내 강성용 원장 공동개발 참여안전하면서도 시력회복이 빠른 라식/라섹을 원한다면 아마리스레드의 새로운 알고리즘, SPT(스마트펄스;Smart Pulse Technology)에 주목해보자. 독일 슈빈트(SCHWIND)사의 세계적인 시력교정용 레이저 ‘아마리스레드 1050RS’가 2013년 12월 국내 처음 선보인 이래, 2015년 7월 또 한 번의 혁신으로 빠른 회복과 더욱 선명한 시력의 질을 선사하고 있다.
- 각막지형맞춤/각막 입체조사로 빠른 회복과 시력의 질 높여
이미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라식, 라섹수술은 2013년 당시 강남 아이리움안과가 국내 수술 1호를 시행 한 이래 실시간 7차원 안구추적장치, 열손상 제어시스템, 각막 웨이브프론트 (코웨이브) 기술력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어왔다.아마리스레드 SPT(스마트펄스)는 독일 슈빈트 본사와 국내 유일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 닥터(추천의사)로 지정된 강성용 원장을 포함한 전 세계 8개국의 의사들이 함께 완성한 3D 입체 레이저 알고리즘으로 7월 현재 아이리움안과를 비롯한 유럽, 캐나다 등 8개국 이상에서 아마리스 SPT(스마트펄스)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 코웨이브 12,000안 달성에 이어 두 달 만에 또 한번 아마리스레드의 레퍼런스 닥터로서 아마리스레드의 기술혁신에 일조했다. 아마리스레드의 기술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정한 각막맞춤형수술, 아마리스 ‘코웨이브’(COWAVE) 라식, 라섹 코웨이브(COWAVE, 각막웨이브프론트) 12,000안이라는 독보적 위치에 있는 아이리움안과는 코웨이브수술이 수술 후 빛 번짐 등 시력의 질을 방해하는 각막의 미세한 굴절이상(고위수차), 그중에서도 코마(COMA) 수치를 약 38.7%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지난 4월 ASCRS(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코웨이브 수술은 환자 고유의 각막 지형을 검사해 분석 결과를 그대로 아마리스 수술장비에 연동, 환자의 각막 모양에 딱 맞춘 라식, 라섹 수술한다. 그래서 오차 없이 정교한 수술로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 근난시 교정에만 맞춘 라식/라섹은 고유의 각막 지형도에 따라 수술하지 못해 수술 후 빛 번짐, 눈부심과 같은 불편을 유발할 수 있으나 코웨이브 라식, 라섹은 내 각막 모양에 완전히 맞춘 수술로 동일한 1.0의 교정시력이라도, 가장 선명하고 편안한 시력을 제공한다. 이것이 ‘시력의 질’의 핵심이다.
같은 아마리스레드라도 SPT(스마트펄스)가 다른 이유, ‘빠른 회복’슈빈트 사는 유럽 현지의 아마리스 SPT 수술환자들이 체험한 빠른 회복에 대한 혁신을 현지 보도를 통해 “WOW EFFECT”라고 표현할 만큼 SPT(스마트펄스)는 레이저 시력교정술, 특히 라섹수술에 빠른 시력회복 효과를 인정받았다.
SPT(스마트펄스)가 기존 아마리스레드와 구별되는 점은 입체적인 각막모양에 맞게 개발된 ‘3D 레이저 알고리즘’이라는 점이다. 사람의 눈은 축구공과 같이 입체적인 구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 2D 방식의 레이저는 각막 표면을 편평하게 인식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수술 후 각막 표면이 균일하지 못하고 각막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칠었다. 이는 시력회복을 방해하는 요인이었다.
그러나 3D 조사방식인 아마리스레드 SPT(스마트펄스)의 경우, 각막의 실제 구 형태 그대로 각막 곡률에 맞게 레이저를 입체적으로 조사해 수술 후 각막 절제면이 유리처럼 부드럽고 매끈하게 된다. 그 결과, 라섹수술 후 각막 상피 재생을 도와 회복이 빨라졌고 통증도 줄었다. 마치 안경렌즈 표면이 깨끗하고 매끄러울수록 더 선명하듯이, 매끈한 각막 표면은 최상의 시력으로 향상시켰다.SPT(스마트펄스)의 공동개발에 참여한 아아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실제 스마트펄스로 라섹수술을 진행했을 때 일반 라섹수술 환자보다 각막 표면이 3배 더 매끄럽게 향상된 결과가 지난 ESCRS에서 발표된 바 있다”면서, “특히 -7디옵터 이상의 고도수 환자들의 라섹 수술에서는 수술 1주 내 시력 회복 속도가 기존 레이저보다 1.6배 더 빨랐고, 수술 2주 후 평균 시력이 1.0에 달했다”고 빠른 회복 효과를 전했다.
최신 의료기술은 끝 없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시력교정술이 환자중심의 안전과 만족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시력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진들의 활발한 활동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한 관계자는 “시력교정술을 위한 레이저가 해외를 중심으로 제조되고 있는 척박한 의료 환경에서, 해외 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공동개발과 연구에 국내 의료진이 적극 참여한 강성용 원장의 역할은 국내 의료계에 대단히 큰 의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