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주 시청자층이 40대男 '수애효과?'

사진=SBS '가면'
SBS '가면'이 지상파 수목드리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15회차 SBS 드라마스페셜 '가면'의 시청률은 10.0%(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가면'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다시 한번 지켰다. '가면'은 5월28일 2회에서 수목드라마 1위를 한 이후로 꾸준히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사 채널 MBC '밤을 걷는 선비'가 지난 8일 시작되고 KBS2 '어셈블리'가 지난 15일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면'과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첫회 시청률 7.4%로 출발, 지난 15일 7.2%시청률을 보였으며 KBS2 '어셈블리'는 지난 15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4.8% 였다.
15일 방송된 SBS '가면'은 MBC '밤을 걷는 선비'를 2.6% 차이로 '어셈블리'를 5.2%p의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선두를 지켰다. '가면' 15회 주 시청자층(전국 가구기준)을 살펴보면 남자40대의 시청률이 9.8%로 가장 높고 여자50대(9.6%), 여자30대(5.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