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베이GC, 국내 처음으로 싱글 골퍼 인증대회 개최

국내 처음으로 핸디캡 9 이하의 ‘싱글 골퍼’를 인증해주는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경기 시흥시 솔트베이GC는 아마추어 싱글 인증대회인 ‘티업엔조이 더 싱글인증전 2015솔트베이GC’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솔트베이는 이날부터 47일간 예선을 진행한 뒤 140명을 뽑아 오는 9월14일 본선 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saltbay.teeupnjoy.com)에서 접수하며 만 25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후 대회 코스(솔트베이GC)에서 예선 기간 2회 이상 라운드(18홀 종료 기준, 나이트골프 포함)하면 된다. 솔트베이는 예선 기간 치러진 2개 라운드 타수 평균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본선 경기 싱글 기록자에게는 대회 공식 싱글 엠블럼이 들어간 인증 카드, 파우치, 볼마커가 포함된 14만원 상당의 선물을 준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