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떨려요`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 `섹시해 vs 너무 지나쳐`

▲ (스텔라 `떨려요` 뮤직비디오 캡처)

스텔라가 20일 3시 신곡 `떨려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텔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알몸으로 착각하게 하는 살구색 속옷을 입고 거울상자 안에서 선정적인 춤을 춘다. 카메라도 멤버들의 다리, 가슴, 엉덩이 등을 클로즈업한다.

지난 해 발표했던 곡 `마리오네트`와 같이 가슴과 엉덩이를 강조하는 안무도 여전했다. 멤버들은 옆선이 트인 원피스 내 검은 속옷 바지를 입고 일명 `쩍벌댄스`를 춘다.

스텔라의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측은 "뇌리에 남는 강렬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하고자 했다"며 "뮤직비디오 공개가 늦어진 이유는 정성들여 준비한 곡을 들어줬으면 하는 차원에서 조금 늦게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텔라는 이번 싱글 재킷 사진에서도 옆트임이 과감하게 들어간 붉은색 원피스를 입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스텔라 떨려요 대박이네. 섹시하다", "무대도 기대된다" "수위가 너무 높다", "뮤직비디오를 보기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텔라는 내일(21일) SBS MTV 더 쇼를 통해 `떨려요`의 컴백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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