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IS 소행 추정 자살폭탄 테러…3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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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이 주로 사는 터키 남부의 수르츠지역에서 20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0여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날 이스탄불에서는 수백여명이 모여 IS와 터키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스탄불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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