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일본 흥행 불지피나? 연일 인터뷰 쇄도

화정이 최근 침체되어 있던 일본 한류 드라마 시장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오는 24일, 일본매체(포니캐년, KNTV, 교도통신, 도쿄뉴스 통신사)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연희(정명공주 역), 김재원(인조 역), 서강준(홍주원 역), 한주완(강인우 역) 주연 4인방의 인터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화정’은 현재 월화 드라마 시장을 리드하며 시청률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연일 인터뷰가 쇄도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화정'은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드라마 컨텐츠 자체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각 매체들에게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화정'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일본 한류 시장 부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