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 모델 5개 발굴…맞춤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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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공모전을 통해 5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이어진 공모전을 통해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경북 안동), 농촌공동체연구소(충북 제천), 도봉시니어클럽(서울), 태화해뜨는샘(서울), 피피엘(경기 고양) 등 5개 기관을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5개 기관이 제안한 사업에 1년간 총 5억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적 기업 통합지원기관 등 전문가 그룹과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이 사업을 통해 150여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SK이노베이션은 이들 5개 기관이 제안한 사업에 1년간 총 5억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적 기업 통합지원기관 등 전문가 그룹과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이 사업을 통해 150여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