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한중법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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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한중해사법연구센터(센터장 정영석)는 한중법학회, 한국해법학회 부산지회와 공동으로 31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해양대 내에 정박한 실습선 한바다호 세미나실에서 ‘한중법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중국법제와 해상법의 제문제’를 대주제로 학술적 이론과 실무적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법학회 한상돈 회장, 한국해법학회 부산지회 서영화 회장, 한국중재학회 윤진기 회장, 은행법학회 김병태 회장, 전국법과대학교수회 서완석 회장, 한국법학교수회 정용상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석 한중해사법연구센터장은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법제의 학문적이고 실무적인 관심이 증가해 중국법제 연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중법학회와 공동으로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중국법제와 해사법제의 연구와 협력을 모색하는 값진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정영석 한중해사법연구센터장은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법제의 학문적이고 실무적인 관심이 증가해 중국법제 연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중법학회와 공동으로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중국법제와 해사법제의 연구와 협력을 모색하는 값진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