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미얀마 등 홍수…지구촌 몸살

< 비상사태 선포 > 미국 캘리포니아 클리어레이크 근처에서 한 소방관이 2일(현지시간)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 산불은 2일까지 약 1억㎡를 태웠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일 비상사태를 선포 했다. 캘리포니아EPA연합뉴스
< 물에 잠긴 마을 > 미얀마 사가잉주 칼레이지역이 폭우로 물에 잠겨 건물 지붕만 드러나 있다. 홍수로 3일까지 4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 이웃 국가에서도 홍수가 발생해 각국에서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칼레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