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5일 서해 직항로로 평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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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으로 꽉 막힌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기대된다.
4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는 오는 5일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 3박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돌아올 예정이다.이 여사는 방북 기간 평양산원,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 등을 방문한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추진된 이 여사의 방북은 전날 북측이 김대중평화센터 측으로 초청장을 보내면서 확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4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는 오는 5일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 3박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돌아올 예정이다.이 여사는 방북 기간 평양산원,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 등을 방문한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추진된 이 여사의 방북은 전날 북측이 김대중평화센터 측으로 초청장을 보내면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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