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출퇴근 걱정 끝! 서울 생활권 경기 지역 입성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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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간 교통 개선으로 경기도→서울 강남까지 이동 편해져
기흥역세권, GTX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 분양 완판행진 이어져
서울 높은 전세가로 강남 출퇴근족들이 경기도 강남 30분 생활권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 고속도로 등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경기도에서 강남 중심까지 30분 대로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전셋값이면 경기도에서 아파트 한 채를 분양 받을 수 있어 내 집마련을 원하는 강남 출퇴근 족에게 안성 맞춤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경기 아파트 매매가를 넘었다. 이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899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891만원)으로 7만원이 높았다. 이후 점차 격차가 벌어지면서 2015년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1148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947만원)보다 201만원이나 높다. 즉, 처음 추월 한 당시보다 28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 전세민들이 경기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강남권역까지 교통이 발달한 경기 지역 내 집값은 크게 상승했다. 경기 성남시 정자동(정자역)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강남역)을 이어주는 지하철 신분당선이 2011년 10월 개통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정자동에서 역삼동까지 10분대 거리로 단축됐다. 이에 정자동 인근 아파트 값은 크게 뛰었다. 정자동 파크뷰(2004년 6월입주) 전용면적 84㎡ 입주 당시 매매가는 6억2000만원이었으나 신분당선 개통 시기에는 8억4000만원까지 2억2000만원이 올랐다. 또 정자동 동양정자파라곤(2004년 9월입주) 전용면적 84㎡도 같은 기간 2억8337만원(4억8663만원→7억7000만원)으로 상승했다.
때문에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지역은 아파트 청약성적도 좋다. 대표적으로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는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정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가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1년 GTX가 개통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때문에 강남 30분 생활권 지역에 속하면서 기흥역세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대엔지니어링이 4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기흥`은 893가구 모집에 3820명이 몰리며 평균 4.27대 1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또 대우건설이 3월에 선보인 `용인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도 998가구 모집에 551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1.81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전세값이 경기 아파트 매매값을 추월하면서 서울 전세민들이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업무밀집지역인 강남까지 이동하기 가까운 경기도가 각광받고 있다"며 "생활 인프라 공유는 물론 교통까지 편리해 살기 좋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처럼 경기 남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8월,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서 선보일 `기흥역 더샵`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보이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의 완판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12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9㎡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72A㎡ 88가구 △72B㎡ 140가구 △72C㎡ 139가구 △84A㎡ 587가구 △84B㎡ 131가구 △94㎡ 131가구 △172㎡ 3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전체의 90% 가량이 중소형으로 이뤄졌고, 오피스텔은 △59A㎡ 100실 △59B㎡ 75실 등 2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기흥역 더샵은 기흥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 자랑한다. 우선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정자역까지 10분대(7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12정거장)면 이동이 가능하고, 오는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는 분당선 망포역이 15분, 에버라인 용인시청역도 19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을 비롯해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권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또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도 1.2㎞ 거리에 불과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으로도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흥역의 경우 대중교통환승센터로 개발돼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아침 출근시간 2분에 한대씩 서울로 출발하는 `굿모닝버스` 출발정거장으로도 이용될 예정에 있어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도 메리트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용뫼산, 남부CC 등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 및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고, 지난해 말 오픈한 롯데마트(신갈점)도 도보권에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남부CC, 수원CC 등의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 학교시설도 풍부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2018년 3월)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개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기흥역세권지구는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 메카로 불릴 정도로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단지 브랜드 고급주거복합촌으로 조성돼 용인지역의 신흥부촌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뛰어난 입지여건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시킨 상품구성, 여기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흥역 더샵은 현재 기흥역 5번 출구 앞에서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장 홍보관에서 직접기흥역 더샵 현장 부지를 관람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99-6319로 하면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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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경기 아파트 매매가를 넘었다. 이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899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891만원)으로 7만원이 높았다. 이후 점차 격차가 벌어지면서 2015년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1148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947만원)보다 201만원이나 높다. 즉, 처음 추월 한 당시보다 28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 전세민들이 경기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강남권역까지 교통이 발달한 경기 지역 내 집값은 크게 상승했다. 경기 성남시 정자동(정자역)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강남역)을 이어주는 지하철 신분당선이 2011년 10월 개통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정자동에서 역삼동까지 10분대 거리로 단축됐다. 이에 정자동 인근 아파트 값은 크게 뛰었다. 정자동 파크뷰(2004년 6월입주) 전용면적 84㎡ 입주 당시 매매가는 6억2000만원이었으나 신분당선 개통 시기에는 8억4000만원까지 2억2000만원이 올랐다. 또 정자동 동양정자파라곤(2004년 9월입주) 전용면적 84㎡도 같은 기간 2억8337만원(4억8663만원→7억7000만원)으로 상승했다.
때문에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지역은 아파트 청약성적도 좋다. 대표적으로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는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정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가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1년 GTX가 개통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때문에 강남 30분 생활권 지역에 속하면서 기흥역세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대엔지니어링이 4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기흥`은 893가구 모집에 3820명이 몰리며 평균 4.27대 1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또 대우건설이 3월에 선보인 `용인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도 998가구 모집에 551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1.81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전세값이 경기 아파트 매매값을 추월하면서 서울 전세민들이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업무밀집지역인 강남까지 이동하기 가까운 경기도가 각광받고 있다"며 "생활 인프라 공유는 물론 교통까지 편리해 살기 좋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처럼 경기 남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8월,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서 선보일 `기흥역 더샵`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보이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의 완판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12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9㎡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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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더샵은 기흥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 자랑한다. 우선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정자역까지 10분대(7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12정거장)면 이동이 가능하고, 오는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는 분당선 망포역이 15분, 에버라인 용인시청역도 19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을 비롯해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권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또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도 1.2㎞ 거리에 불과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으로도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흥역의 경우 대중교통환승센터로 개발돼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아침 출근시간 2분에 한대씩 서울로 출발하는 `굿모닝버스` 출발정거장으로도 이용될 예정에 있어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도 메리트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용뫼산, 남부CC 등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 및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고, 지난해 말 오픈한 롯데마트(신갈점)도 도보권에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남부CC, 수원CC 등의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 학교시설도 풍부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2018년 3월)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개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기흥역세권지구는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 메카로 불릴 정도로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단지 브랜드 고급주거복합촌으로 조성돼 용인지역의 신흥부촌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뛰어난 입지여건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시킨 상품구성, 여기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흥역 더샵은 현재 기흥역 5번 출구 앞에서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장 홍보관에서 직접기흥역 더샵 현장 부지를 관람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99-6319로 하면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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