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 사진 = MBC 제공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의 남다른 이력이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창욱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자랐다. 어머니가 한국어를 잘 못하시고 아버지는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한국에서 하셨다"고 자신이 교포 4세임을 밝혔다.
이어 "자격증이 필요한 통역사는 아니었고, 방송 관련 일어 통역사였다"라며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오면 내가 통역을 하는 거다. 가끔은 가이드 역할도 했다"라고 8년 동안 통역사로 일했다고 전했다.한편 정창욱은 본업인 셰프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