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이어온 LG의 인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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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장학생 51명에게 장학금 7억원 지급
연암장학생 선발은 1970년부터 시작해 46년째 이어지고 있는 LG그룹의 최장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까지 2953명의 대학원생에게 약 13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3년 장학생에 선발된 박아름 씨(성균관대 화학공학과 박사과정)는 지난해 1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인터페이스’에 ‘실리콘 그래핀 기반의 리튬이온전지 음극재 개발’ 논문을 게재해 주목받기도 했다.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앞줄 가운데)은 “학문 연구에 전념할 기회를 잘 살려 포기하지 말라”며 “목표에 매진해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