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친환경 소재 사용…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성장

락앤락
락앤락(대표이사 회장 김준일·사진)이 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주방용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7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락앤락오븐글라스는 400도 고온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식기다.

내열유리는 일반유리나 강화유리보다 열에 강해 급열·급랭 등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깨질 염려가 없는 안전한 소재로 각광받는다.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조리가 가능하다.

락앤락은 1978년 창립 이래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추구해왔다.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용기에서부터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내열유리를 포함한 도자기, PP(폴리프로필렌), 트라이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정책을 펼쳐왔다. 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법랑, 우드 등 다양한 재질의 주방생활용품을 아우르고 있다.

또 밀폐용기부터 주방 조리용품, 유아식기, 수납정리함, 욕실용품 등 제품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락앤락은 제품 경쟁력과 공급 안정화를 위해 국내 아산 외에 중국, 베트남에 자체 공장을 확대하고 신설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