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 평균 경쟁률 21대 1 기록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8의 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Marché Doré)’ 청약 접수 결과 156개 점포 모집에 약 3300여명이 청약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326호에는 무려 595명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인 59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21호에는 457명이, 123호에는 375명이 몰리며 각각 457대 1,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공개청약 방식을 도입한 ‘마르쉐 도르’는 추첨이 진행되는 지난 18일에는 오전부터 청약자들이 몰렸다. 이로 인해 당첨 시간이 늦춰지는 등 진풍경을 연출햇다.

이처럼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것은 사상 초유의 1%대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냉난방기기 무상제공 혜택도 부여했다.

마르쉐도르는 지하1층 ~ 지상 5층의 2만3791㎡(구 7,197평) 규모다. 층별로는 ▲지하1층 28개, 푸드코트와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는 푸드존 ▲지상1층 43개, 패스트푸드·세탁소·부동산중개업소 등 라이프존과 F&B(캐쥬얼) ▲지상2층 37개, 카페·식당 등 푸드&리테일존 ▲지상3층 28개, 병원·업무시설 등 오피스&메디컬존 ▲지상4층 18개, 입시·보습학원·외국어학원 등 에듀존 ▲지상5층 2개,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등 F&B(레스토랑)존 등 총 156개 점포 6개 존으로 구성된다.계약은 19~20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의 1번지에 있다. (02)868-01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