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입 수시] 대구대학교, 학생부면접전형 수능 전 합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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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9
대구대(입학처장 송건섭·사진)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내 2501명, 정원외 305명 등 총 280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대구대 홈페이지 www.daegu.ac.kr, 진학어플라이 www.jinhakapply.com)으로 접수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이상 정원내), 특별전형(정원외)으로 나뉜다. 전체 수시모집 내 전형 간에는 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6개 전형 초과 지원은 불가하다.
114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인문사회 계열은 국어와 영어가 필수고, 수학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반영한다. 자연과학공학 계열은 수학과 영어가 필수고, 국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가 필수고, 영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1개 교과를 반영한다.
학생부면접전형으로는 741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수능시험 전에 면접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36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고사와 자기소개서 제출 없이 100% 학생부 종합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평가는 ‘DU-HEART’형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을 위해 학생부 모든 영역을 검토해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항목은 인성(10%), 전공적합성(30%), 학업역량(40%), 학교생활성실도(10%), 공동체의식(10%) 등이다.
이 외에도 고른기회전형(84명), 예체능전형(167명), 특별전형(305명) 등이 있다.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과 특성화(전문계) 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대구대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지역 고교생의 대학입학전형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줄탁동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여건 때문에 각종 대입 설명회나 박람회 등에 참가하기 어려워 대입 준비에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지역의 고교생이 대상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면접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기도 대상 고교에 지원한다. 먼 곳에 거주하는 고교생들이 대학에 직접 찾아오지 않고도 모의면접과 전공체험, 대입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권역별 ‘모의면접 엑스포’를 진행한다.
송건섭 대구대 입학처장은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모집시기 및 모집단위별, 전형유형별 입학성적이 상위 20% 이내 신입생에게 1년간 수업료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053-850-5252)로 하면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이상 정원내), 특별전형(정원외)으로 나뉜다. 전체 수시모집 내 전형 간에는 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6개 전형 초과 지원은 불가하다.
114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인문사회 계열은 국어와 영어가 필수고, 수학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반영한다. 자연과학공학 계열은 수학과 영어가 필수고, 국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가 필수고, 영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1개 교과를 반영한다.
학생부면접전형으로는 741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수능시험 전에 면접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36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고사와 자기소개서 제출 없이 100% 학생부 종합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평가는 ‘DU-HEART’형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을 위해 학생부 모든 영역을 검토해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항목은 인성(10%), 전공적합성(30%), 학업역량(40%), 학교생활성실도(10%), 공동체의식(10%) 등이다.
이 외에도 고른기회전형(84명), 예체능전형(167명), 특별전형(305명) 등이 있다.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과 특성화(전문계) 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대구대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지역 고교생의 대학입학전형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줄탁동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여건 때문에 각종 대입 설명회나 박람회 등에 참가하기 어려워 대입 준비에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지역의 고교생이 대상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면접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기도 대상 고교에 지원한다. 먼 곳에 거주하는 고교생들이 대학에 직접 찾아오지 않고도 모의면접과 전공체험, 대입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권역별 ‘모의면접 엑스포’를 진행한다.
송건섭 대구대 입학처장은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모집시기 및 모집단위별, 전형유형별 입학성적이 상위 20% 이내 신입생에게 1년간 수업료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053-850-5252)로 하면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